온누리 레퍼터리

2010 "프로포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5-27 14:51 조회3,219회 댓글0건

본문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춤~ 노래가 아름다운~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프로포즈
3697171070_c44411c1_IMG_4493.JPG


작품 소개

○제작의도

올해는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체홉 탄생 150주년이다.

안톤체홉 탄생15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문화재단 공연예술집중육성 사업에 선정된 극단 온누리는 세월이 지나도 사랑받는 고전인 체홉의 작품 중 단편극 <청혼>을 각색해 공연하고자 한다.

청혼 즉, <프로포즈>는 체홉의 독특한 보드빌 양식을 청혼이라는 작품에 재구성하여 스포츠, 경극, 신파극, 뮤지컬 등을 통해 다채로운 극적 재미와 감정을 제대로 살려 보드빌의 특성도 함께 느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도 함께 직접 무대 위에서 참여하여 함께 호흡함으로써 연극공연의 역동성과 사실성을 관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한다.

거기에 더불어 생명이 새롭게 피어나는 봄, 청혼하는 순간의 그 떨림과 설레임, 그리고 거기에서 느끼게 되는 기쁨과 슬픔, 분노, 놀람, 즐거움 등의 감정들이 공연<프로포즈>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모두에게 다가와 인생의 새로운 의미가 시작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공연특징

한 공연에서 한 가지 형식의 공연은 가라!!

프로포즈에서는 정통적인 연극의 형식 뿐 아니라 노래, 안무는 물론이고 신파, 경극, 스포츠 중계 등의 많은 요소들이 들어 있어 한 편의 공연을 보면서 한편이 아닌 그 이상의 공연을 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코러스들의 일인다역 연기로 한 배우가 어떤어떤 역할을 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코러스들은 오리 떼가 되기도 하고 산신령, 성우, 아나운서, 해설자, 신파극배우, 경극배우로 변신하여 극중 주인공들의 다양한 심리와 상황을 대변한다.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 - 이젠 관객이 공연을 보기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관객이란 늘 지켜보는 입장에 있다. 하지만 이작품은 관객을 배우로 등장시켜 지켜보는 입장에서 참여하는 입장으로 관객의 입장이 전환된다. 이것은 연극을 관람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며 (무대에서 객석) 일상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연극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연출의도
누구에게나 프러포즈의 순간은 있었겠지? 나에게도 있었나?

기억이 가물거리는 걸 보니 아마도 장미꽃 백송이나 촛불 켜진 우아한 레스토랑은

아닌 것 같고 바다를 바라보며 내아를 낳아도 라고 한 것 같지도 않다.

그럼....

아마 싱겁긴 해도 나름대로는 가슴 설레며 낭만적으로 사랑을 고백 했겠지?

지금은 아이를 둘을 키우고 있다.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를 보고 부모님을 떠올리며 나의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청혼!

어떻게 시작 되었건 그 짧은 순간이 무수히 많은 것들을 가져다 준 것 같다.

아내, 아이들, 사랑, 행복, 아픔, 걱정, 분노 결국 이 모든 출발의 기준이 되고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눈을 뜨게 했던 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청혼의 순간이 아닐까한다.

안톤 파블로비치의 작품 "청혼"

물론 작가가 말하려던 의도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난 이 작품 속에 이러한 인생의 순간들! 기쁨과 슬픔, 분노, 놀람, 즐거움등

다양한 삶의 과정들을 담고 싶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바뀌고 갑자기 싸움이 일어나고 행복한 순간들과 불행한 순간들이

인생에선 언제나 갑자기 일어나지 않던가?

"청혼" 어찌 보면 순간에 지나지 않는 찰나일지 모르지만 그 짧은 순간의 설레임과 흥분을...

다양한 연극적 양식의 결합과 연극적 상상력을 통해 풀어내고자 했다.

다시 옛날의 청혼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 모든 과정을 담아

멋지게 프로포즈 해봐야지.

3697171070_7901f146_IMG_4455.JPG

○줄거리

소심한 남자 로모프는 결혼 적령기가 되자 마음속으로 흠모하던 나타샤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그러나 소심한 성격 탓에 나타샤 아버지인 츄브코프에게 돈을 빌리러 온 것처럼 오해를 사게 되지만, 우여곡절 끝에 나타샤에게 청혼하러 온 것을 알리게 되고 츄브코프는 이 사실을 딸에게 알리러 간다.

딸이 놀라지 않을까 하는 츄브코프는 나타샤에게 장사꾼이 왔다고 이야기하고, 장사꾼이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응접실로 나온 나타샤는 뜻밖에 장사꾼이 아닌 마음속으로 흠모해 왔던 로모프를 보게되자 행복한 환상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서로 횡설수설 대화를 하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게 되고, 그와 땅 싸움을 하게 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다.

땅 싸움으로 심신이 극도로 지친 로모프는 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한편 로모프가 자신에게 청혼하러 온 것을 뒤늦게 안 나타샤는 아버지를 통해 로모프를 다시 데려오게 하여 또 다시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심신이 지칠 데로 지친 로모프와 청혼으로 들 뜬 나타샤 사이에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돈다.

이 어색함을 깨고자 로모프는 자신의 자랑스러운 개 자랑을 하고

나타샤 또한 자신의 개 자랑을 하다가 다시 한 번 어이없는 개싸움이 시작된다.

듣다듣다 못 참은 츄브코프 또한 나타샤와 합세하여 개싸움을 하게 되고

츄브코프와 나타샤의 개싸움에 밀린 로모프는 그만 기절해 버리고 마는데....




*프로포즈 공연현황

2010년 4월 프로포즈(대구연극제 참가작)

2010년 4월~5월 프로포즈 극단 온누리 정기공연

2010년 6월 프로포즈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딤프린지참가
2013년 4월 황당한 청혼 (대구연극제 비경연참가작)
2013년 7월 황당한 청혼 정기공연


출연
황주섭,조은경,이나경,박형근,조성찬,이종욱,전두수, 김소연, 임상성, 전다정,김지원,천다솜

스탭

원작-안톤체홉, 번역-김규종, 각색.연출-이국희, 기획-신숙희, 조연출-서정란
작곡-김영,정은혜, 무대-조영익, 무대감독-박희철, 사진-김진규, 홍보-이미은
의상-서보영, 안무-장혜린, 분장-서유정, 소품-김은미, 음향오퍼-안정현
조명오퍼-최경호, 진행-구진아,양진아,황현아,장호성
그래픽디자인-김광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