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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노래가 있는 연극 - 홍도야 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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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07 16:37 조회1,7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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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작품명 - 노래가 있는 연극마당 "홍도야, 우지마라"


공연기획의도 -
 문화체험의 기회가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이 있는 복지시설로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문화향수권을 확대하고 나아가 예술가로의 창작활동에 근본적인 질문과 창작의 영역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우지마라~로 시작하는 구성진 노래가 유명한 악극의 대명사 ‘홍도야 우지마라’는 1963년 초연된 작품으로 가난했던 시절 오빠학비를 벌기 위해 기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홍도의 기구한 삶을 통해 당시 나라 잃은 민족의 애환과 슬픔을 낭만적 감수성으로 잘 어루만져준 우리 민족 정서를 잘 반영한 작품이다. 일제강점기에 처한 우리 민족의 애환이 담겨 있고 한 남자만을 사랑하고 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홍도의 순정을 통해 악극의 재미와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


공연소요시간 - 45분


공연주제
홍도라는 기생 출신의 여성과 오빠인 철수의 기구한 운명을 통해 엮어지는 갈등구조에서 당시의 다양한 세태를 보여주고 선악의 인물들을 대칭적으로 배치하여 악인에 의한 착한이의 수난을 다룬다. 또한 한 남자만을 사랑하고 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홍도의 순정을 깨닫게 하고 지위나 신분보다 더 높은 사랑의 고귀함을 노래한다.


공연줄거리
 오빠 철수의 학비를 벌기 위해 기생이 된 홍도는 오빠의 친구인 광호를 만나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는데 시어머니의 멸시와 시누이 등의 음모로 시집에서 쫓겨나고 남편으로부터도 버림받게 된다. 절망의 끝에 몰린 홍도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남편을 가로채려는 약혼녀에게 우발적으로 칼을 휘두르고 순사가 된 오빠에게 끌려간다.


작품의 이해
'홍도야 우지 마라’는 나중에 유랑극단들이 임의로 지어 사용했던 명칭이고 원제목은‘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이다.
이 작품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서생인 월초인데, 그의 야비한 계략에 의해 비극이 시작되고 그의 고백에 의해 극중 사건이 해결되면서 결말을 맞는다.
멜로드라마의 전형적인 구조인 '잘 짜여진 극(well-made play)'으로 구성되었다. 그리하여 예기치 않은 반전으로 주인공을 궁지에 빠뜨리고, 서스펜스로 관객들의 흥미를 고조시키다가 가장 극적인 순간에 주인공의 위기가 해소되며 논리적 해결에 이른다.
당시에 '고등 신파극'이라고 불리기도 한 '한많은 여자의 비참한 일생'은 당대의 가장 중요한 관객인 화류계 여성들의 처지를 대변하여 그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식민지 시대의 삶의 한 전형을 제시하고 과거를 문제삼는 시어머니의 편견과 그녀 자신의 콤플렉스, 유학생과 경관이라는 중간계층과 기생과 하류계층 사이의 신분상의 장벽 등을 다루고 있어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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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야 우지마라 공연연보
2013 대구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마당
2015 묘각사 석가탄신일 기념공연/ 경산문화원초청공연
2016 대구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마당/ 문경약돌한우오미자축제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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