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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놔?못내놔! 앵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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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2-27 17:43 조회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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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 안내놔? 못내놔!

공연기간 : 201712월 29~ 20일팔년 1월 13

공연시간 : 금-저녁730분, 토-오후5시

공연장소 : 예술극장 온(대구시청에서 동인동 찜갈비 골목 방향중 공서방 칼국수'건물 지하층)

공연소요시간 : 100

관람등급 : 8세이상

관람료 : 11,000

입금계좌 대구은행 508-12-491719-1(극단 온누리)

다리오포 작, 이한섭 번역, 이국희 연출, 출연-신숙희,김재권,고봉조,김은미,박형근,이한솔

 

 

갑과 을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을의 외침을 들려준다.

굶주림? 배고픔? 이 모든 것은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과 갈증이다. 연극의 진실이란 말 못하는 것은 말하고, 감춰진 것은 노출시키고, 상황의 이면에 숨어있는 것은 밝히는데 있다. 굶주림에 대한 갈증처럼 이 작품을 단지 상황의 웃김으로 끌고 가거나 대사의 말장난이 아닌 서민들의 삶의 단면을 들춰내고자 한다.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말하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는, 에둘러 말하거나 뭔가 상징적인 의미를 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삶의 모습을 담아내고자한다. 그 속에서 가난하지만 살아보고자 하는 생명의 펄떡거림을 채플린 풍의 광대극으로 보여주고 굶주림과 배고픔을 무대 위에서 뛰고 달리는 배우들의 거친 숨소리와 역동적인 신체적 에너지로 채워 삶의 에너지를, 삶의 눈물을 통속적인 조롱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기획의도

2016년 어수선한 정치 경제 속에서 시민들의 등불 같은 촛불집회는 어지러운 우리나라의 정치방향을 똑바로 잡으라는 시민들의 외침이요 간절한 절규였다. 70년대 이태리는 "정부에 대한 불복종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이태리 민중들의 소리를 담아내려 했던 작가 다리오포의 외침처럼 작품을 통해 가난과 굶주림, 배고픔 등 작품 속 실직에 시달리는 봉급자의 실생활과 어려운 월말생활, 가스와 전기단절의 생활고와 가진 자들만의 정치적 비양심과 억눌린 자들의 울분을 채플린 풍의 광대 짓으로, 눈물로, 통속극과 조롱으로 이시대의 모순을 풀어보고자 한다. 작품 속 안내놔? 못내놔?’는 이 시대 군중들의 세상을 바꿔보고자 하는 외침과도 같은 연극이다.

    

 

 

 

줄거리

계속되는 불경기와 날로 높아져만 가는 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은 쌓여만 가고

물건 값이 두 배로 오른데 화가 난 동네 여자들은 수퍼마켓 지배인과의 말다툼 끝에

물건값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들을 가져간다.

그 틈에 섞여있던 안토니아도 물건값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들을 가져오고

친구인 마가리타에게 물건들을 나누어준다.

그때 남편 죠반니가 집으로 돌아오자 마가리타의 뱃속에 물건들을 숨기게 하고

임신을 했다고 둘러댄다. 잠시 후 수퍼마켓소동으로 가택수사를 하기 위해

경관이 들이닥치자 두 여인은 물건을 숨기러 도망 다니고,

죠반니와 마가리타의 남편인 루이지는 아내들을 찾아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 쌀, 설탕, 밀가루 등 생필품을 비싼 값에 팔기위해

외국으로 빼돌리는 차를 발견한다. 그동안 자신들이 속아왔다는 걸 알게 된

그들은 차안의 물건을 들고 도망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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